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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픽업 트럭,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까? -테슬라

미국주식 News+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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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신형 픽업 트럭, 4일 만에 예약 주문 건수 18만건 상회
테슬라는 지난 21일 (현지 시각) 신형 전기 픽업 트럭 ‘사이버트럭’을 공개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냉담했다.
22일 테슬라의 주가는 무려 6.14% 하락했다.
하지만 냉담했던 시장의 반응과 달리 사이버트럭은 4일만에 18만건의 예약 주문 건수를 기록했다.
일론 머스크 최고 경영자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이버트럭 주문 건수는 현재까지 14만 6,000건이며, 42%는 듀얼 모터를 선택했으며, 41%는 트리플, 17%는 싱글 모터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후 그는 예약 구매 건수가 18.7만대라고 추가로 언급했다.

■‘사이버트럭’의 장점은?
사이버트럭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이다.
출시 가격은 39,900~69,900달러다.
완전 충전으로 최대 800km 주행이 가능하며, 자율 주행 기능 (옵션)이 탑재되어 있다.
모델은 싱글모터, 듀얼, 트리플의 3가지 버전이 있다.
싱글모터 버전은 정지에서 100km에 달하는데 6.5초가 소요되며, 듀얼과 트리플은 각 4.5초, 2.9초가 소요된다.
가속 속도는 포르쉐 911을 앞섰으며, 힘으로는 포드 F-150 트럭을 압도했다.
다만, 내구성 시연으로 던진 쇠공에 창문이 갈라지는 해프닝도 발생했다.
일론 머스크는 깨진 창문에 대해 “이건 보완할 필요가 있겠네요”라며 가볍게 받아 넘겼다.
차체는 사이버엑스의 로켓과 같은 소재가 사용되었다.
김세환 김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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