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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반등하고 하방 위험은 완화, 미국-프랑스 갈등 봉합, 사스와는 다른 신종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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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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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세계경제전망 업데이트, ‘경기는 반등하고 당장 눈 앞에 보이는 위험은 없다’는 시장의 평가에 부합

IMF가 글로벌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지만, 경기반등 전망 유지.
2019~2021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2.9%, 3.3%, 3.4%로 제시.
2019년과 2020년 수치는 작년 10월 전망에 비해 0.1%p, 2021년 전망치는 0.2%p 하향 조정.
인도를 비롯한 신흥국 경제활동이 예상을 하회한 것.
특히, 작년 말부터 신흥국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의 영향을 반영.
통화완화 정책과 미중 무역합의, 노딜 브렉시트 우려 완화 등으로 제조업 활동과 글로벌 교역이 바닥을 다지고 있다고 평가.
성장률 전망은 하향 조정했지만, 작년 10월 전망에 비해 하방 위험은 낮아졌다고 진단


위험 요인을 몇 가지 언급했지만, 투자자들이 당장 두려워할만한 요인보다는 장기적/구조적 요인을 짚음.
지정학적 위험, 미국과 교역상대국 (특히 중국) 사이의 높은 관세, 산불/홍수/가뭄과 같은 기후변화에 의한 자연재해 등의 하방 위험이 있다는 점을 언급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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