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경제활성화를 위해 투자 시기 조절 (상반기 3사 합산 2.7조원 → 4조원) - 과기정통부 장관 주도 영상 회의에서 통신 3사는 상반기 2.7조원 (3사 합산 기준)으로 계획된 투자 규모를 4조원으로 확대하여 조기 집행할 계획을 밝힘 (전자신문 20/3) - 통신 3사는 조기 투자 집행 뿐만 아니라 전국 유통망 대상 결제 대금을 선제 지급 및 단말기 채권 유예 등 3,020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
■ 각 사의 감가상각비는 3Q20 증가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나 4Q20부터는 영향이 제한적일 전망 - 통신사는 상반기에 장비, 단말 조달 등을 비롯한 투자계획을 수립 후 하반기 사업을 발주해 계약 체결함에 따라 통상 투자 지출은 하반기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임 - 따라서 2Q20, 3Q20의 감가상각비는 예상보다 증가하는 모습을 보일 전망이며, 2Q20에 조기집행, 3사 모두 상각연한 7년을 가정할 경우 3Q20의 3사 합산 감가상각비는 464억원 증가 (2Q19는 232억원) 하는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