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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비중확대 유지, 강도는 한 단계 하향. 투자등급 (IG)은 상향

KB 자산배분전략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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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비중확대 유지하나 강도는 한 단계 조정, 투자등급 (IG)은 비중확대 상향

글로벌 주식의 비중확대를 유지한다.
다만 미국과 유로존, 한국 주식의 1년 투자매력도를 비중확대로 유지하되, 비중확대의 강도는 최상단에서 한 단계 하향 조정한다 (5→4).
신용공급을 위한 주요국들의 적극적인 대규모 경기부양 패키지의 영향으로 선진시장 주식이 단기간에 저점 대비 15~20% 반등했다.
향후 1년 (장기) 기대수익률이 10~15%의 범위에 들어온 만큼 비중확대의 강도는 다소 낮출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투자자들이 기대했던 정책은 대부분 발표되었고, 당분간 실제 경제지표와 실적전망 부진의 충격 속에 유럽과 미국의 바이러스 확산 속도 진정을 기다려야 한다.
일본 주식은 올림픽 연기에 따른 경기 제약과 엔화 강세의 부정적 영향을 반영하여 중립으로 하향했다 (4→3).
브라질 주식은 주요 교역국인 미국과 중국의 경기침체 위험에 따라 단기 투자매력도를 중립으로 하향한다 (4→3).
이로써 중국과 한국을 제외한 신흥시장의 단기 투자매력도는 모두 중립으로 조정되었다.
반면 투자등급 (IG) 회사채는 연준의 회사채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신용스프레드 확대가 진정되면서, 높아진 금리 매력이 부각될 전망이다.
1년 투자매력도를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한다 (3→4).
신동준 신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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