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코로나19 관련 업종별 지원 방안’ 확정 - 정부는 통신사의 협조를 통해 1) 확진자 경유에 따른 경제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해 통신요금을 1개월간 감면하고, 2) 단말기 유통점 / 통신설비 공사 업체 등에 대해 4,200억원 규모의 긴급 자금을 지원하며, 3) 5G 통신망 등에 대한 투자도 상반기 계획대비 50% (2.7조원 → 4조원) 확대할 계획을 확정
■ 과기정통부의 상반기 경제활성화를 위한 통신업종 투자 시기 조절하는 방안을 재확인 - 위기관리 대책회의에서는 3월 5일 과기정통부에서 발표한 투자시기를 조절하는 계획을 재확인함. 하반기 예정되어 있던 투자 지출 중 1.3조원을 상반기로 앞당겨 조기 집행하는 한편, 단말기 유통점에 대해 결제 대금을 선제 지급한다는 내용 (상반기 3사 합산 2.7조원 → 4조원)임. 2Q20, 3Q20 감가상각비는 예상보다 증가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며, 3분기 기준 통신 업종 감가상각비는 460억원 증가하는 형태 (3/5 이동통신 3사, 상반기 경제 활성화 위한 투자 시점 조절의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