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서비스(501010)

[하반기 전망] 유료방송 삼국지를 보는 관점

■ 투자의견 Positive 유지: 유료방송 부문 새로운 경쟁 환경 본격화

통신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Positive를 유지하며, Top pick으로 LG유플러스, 차선호주로 KT를 유지한다.
지난 4월 30일자로 IPTV 사업자 SK브로드밴드와 케이블 방송 사업자인 티브로드 간
합병이 마무리하면서 통신 3사 계열 유료방송 합산 가입자 시장점유율은 80%가 되었다.
각 진영별 유료방송 가입자가 1,000만 명에 육박하면서 유료방송 사업에서 본격적으로 규모의 경제가 작용할 것이 기대된다.
게다가 통신사들은 피인수 유료방송 (케이블방송) 가입자에 대해 결합상품을 추가로 판매할 수 있는 채널을 추가 확보한 효과가 예상된다.


■ 규모의 경제, 홈쇼핑 송출수수료와 콘텐츠 사용료 협상에 긍정적
IPTV와 케이블방송의 유료방송사에게 매출액 측면 홈쇼핑 송출수수료 협상, 비용 측면 콘텐츠 사용료 협상이 중요하다.
통신사가 유료방송사업을 인수하면서 가입자 규모가 커짐에 따라
홈쇼핑 송출수수료 협상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홈쇼핑 사업자들의 높은 판매수수료가 홈쇼핑 송출수수료 협상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을 예상하나 최근 홈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