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시장 하락 원인: 미국, 중국 등 코로나19 재확산세가 폭락의 빌미로 작용 - 미국 텍사스, 애리조나 등 일부 주에서의 코로나19 재확산세가 나타났고, 중국 베이징에서 57일 만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 - 또한 FOMC에서는 2022년까지 제로금리 유지를 시사했으나, 전일 연준의장이 고용부문에 악영향이 오래 갈 것이라고 지적 - 상기 사유로 사실상 유동성의 힘으로 V자 반등을 보여왔던 증시에 그동안 간과했던 실물경제 디커플링, 코로나19 재확산 리스크가 한꺼번에 반영되면서 미 증시 -5~6%대 폭락
■최근 글로벌 증시는 이미 급등 부담이 있었던 상황 - S&P500의 12MF PER은 23.3배, KOSPI 12MF PER은 12.3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이 급등하였음 - 코스피는 2,200pt 저항 및 강세랠리 후반에 나타나는 우선주들 급등현상 등 경계감이 있었던 상황 - 특히 FOMC와 6월 선물옵션 동시만기 이벤트 바로 직후 나타난 급락이어서 예상이 어려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