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에서 5G망 조기 구축 방침 발표 7월 14일 발표된 ‘한국판 뉴딜 정책’ 종합계획 중 전 산업의 디지털화와 관련 있는 ‘디지털 뉴딜’은 산업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정책이다. 정부는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등 이른바 D.N.A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5G 전국망을 조기에 구축하는 한편, 5G와 AI를 모든 산업 영역에 접목하여 융복합 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방침을 공개하였다. 정부는 2025년까지 58.2조원을 투자 (그 중 38.5조원이 DNA 생태계 인프라 투자)하기로 하였다 (7/14 관계부처 합동). 디지털 뉴딜 발표에 이어 통신사들은 향후 3년간 5G 전국망을 확보하는 데에 24.5~25.7조원의 투자를 집행하기로 하였다 (7/15 디지털 데일리).
■ 디지털 뉴딜 정책의 5G와 AI를 모든 산업 영역에 접목한다는 비전에 주목 1~3차 전 산업과 5G, AI를 융합한다는 정부의 비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정부는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AI기반의 스마트 공장, 홈서비스 시장을 확대하여 산업 활성화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공유했다. 세부적인 계획 안으로 스마트 공장 12,000개를 만들고, 중소기업 3,400개 사에 AI 솔루션 바우처 (데이터 사용권)를 제공하는 한편, 1,350개의 중소기업에는 스마트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7/15 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