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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itive

건설(201030)

[2021 전망] 저성장 시대의 건설은 어디로 가는가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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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Positive.
대형주 중심의 비중확대 권고.
GS건설 최선호

건설업종에 대해서 투자의견 Positive를 유지하고 대형건설주 중심의 비중확대를 제안한다.
KB증권의 건설업종 커버리지 기업 선호도는 GS건설 > 현대건설 > 삼성엔지니어링 = 대림산업 > 대우건설 > HDC현대산업 순이다.

건설업종 투자자 입장에서 단기적으로는 대형건설사의 주택공급 호조에 따른 이익증가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지만 장기적으로는 저성장에 대비해 안정적인 이익 확보 방안에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기업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대형건설주 전반에 우호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으나 특별히 GS건설을 2021년 최선호주로 제시하는 이유다.


■주택시장 M/S 증가를 통한 이익 증가만으로도 저평가 영역 탈피 가능

2020년 건설업종 주가는 극도로 부진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기조와 해외 프로젝트 발주 시장 냉각으로 업종의 불확실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설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하는 것은 ① 정체 양상을 보이는 주택시장 상황에서도 대형건설사들이 점유율 확대를 통하여 주택공급량을 증가시키고 있다는 점, ② 견조한 주택부문 이익률을 바탕으로 2021~2022년 업종 증익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 ③ 불확실성이 높아진 해외시장에서 최근 초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재개되었다는 점 등을 감안할 때 현재의 저평가 영역을 충분히 벗어날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장문준 장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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