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006360)
GS이니마, 2.3조원 규모 수주의 의미
■GS건설의 수처리 자회사인 GS이니마 2.3조원 신규수주 확보
11월 19일 GS건설은 자회사인 GS이니마가 중동 오만에서 예상 매출 2.3조원 규모의 해수 담수화 사업을 수주했음을 공시
수주 대상 프로젝트는 Barka 5 IWP (담수발전)와 Ghubrah 3 IWP 두 건으로 GS이니마는 금융조달 + 시공 + 20년간 운영을 맡게 됨
1) Barka 5 IWP: 수주금액 6,973억원 (예상 투자액 1,423억원, 건설기간 27개월)
2) Ghubrah 3 IWP: 수주금액 16,340억원 (예상 투자액 3,042억원, 건설기간 34개월)
2개 프로젝트의 건설기간 동안 시공 매출 3,300억원 (예상 투자액의 70% 수준) 발생
이 후 운영기간 20년 동안 연 1,000억원의 매출 발생 예상
■신사업 본격화.
안정적인 이익 기반 확보 가속화
이번 수주의 경우 EPC 예상 매출은 약 3,000억원 수준으로 크지 않으나 20년간 장기 운영권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큼
장문준
건설·그린에너지 업종 및 기업에 대해 분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