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전장부문을 분할해 전기차 부품 합작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라는 소식으로 계열사 주가 동반 급등 - 종목별로는 LG전자가 상한가 (+29.6%)를 기록했고, LG이노텍 12.8%, ㈜LG 10.3%, LG디스플레이 6.4% 등의 상승세를 기록함 - ㈜LG의 경우 장중 고점기준으로는 24.8%까지 상승했으나 2시 이후 차익매물 출회되면서 상승폭을 줄임 - LG전자 상한가에 따라 ㈜LG가 보유한 LG전자의 지분가치는 1.5조원 상승했으며, ㈜LG의 시가총액은 1.4조원 상승했음
■캐나다 마그나社와 함께 전기차 부품 합작사 설립예정
- LG전자는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업체인 캐나다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함께 전기차 파워트레인 분야 합작법인인 가칭 “엘지 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공시 - LG전자는 자동차 부품사업(VS) 본부 그린사업 일부 (모터/파워일렉트로닉스, 배터리 히터 등)를 물적분할한 후 지분 49%를 5,016억원에 마그나社에 매각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