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6일 정부는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 회의를 통해 D.N.A 경제구조 고도화를 포함한 디지털 뉴딜에 2021년 기준 총 7.6조원을 투자한다는 실행계획을 의결했다. 2020년 2.4조원의 국비 지출 대비 3배 가량 확대된 수준이다. 협업지원센터 구축 및 데이터 바우처 지원 등을 통해 전 산업에서 Data.Network.AI 활용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세부 안에는 5G?AI 융합 서비스를 활성화하는 한편 AI+X 7대 프로젝트와 스마트 공장 6천개 보급 및 레벨4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착수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KB증권은 정부의 2021년 디지털 뉴딜 계획의 중추에 통신서비스 사업자가 있다고 판단한다.
■D.N.A 경제구조 고도화 항목 중 스마트 공장에 대한 투자 (1.4조원 규모)가 가장 큰 비중
2020년 기준 누적 스마트 공장 보급 규모는 19,799개로 목표 (17,800개)를 초과하였으며, 2021년에도 스마트 공장 보급이 지속될 전망이다. 정부 당국에 따르면 2021년 기준 6천여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