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서비스

디즈니플러스와의 제휴 가시화에 따른 주가 상승

■디즈니플러스와 KT, LG유플러스 간 제휴 체결이 알려짐
- 언론에 따르면 디즈니는 KT, LG유플러스와 콘텐츠 제휴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올 하반기 (6~8월)에 정식 출시되는 것으로 알려짐.
망 이용 대가도 기존 넷플릭스와의 계약에 준하여 지불하는 수준으로 보임.
KT와 LG유플러스의 25일 주가는 직전일 대비 각각 4.4%, 2.9% 상승한 수준에 마감
- 각종 마케팅을 통해 일정 수준의 디즈니플러스 유료 가입자를 유치하기로 하였으며 (최소 가입자 개런티), 디즈니플러스는 넷플릭스가 석권하고 있는 국내 OTT시장에서 여러 회사와 제휴를 맺고 최대한 빨리 가입자를 끌어 모으는 전략을 택한 것으로 알려짐 (머니투데이 1/25)


■통신사와 제휴 형태로 진출함에 따라, 통신사 가입자 및 유료방송 ARPU 증가 기대
- Disney가 통신사와 제휴하는 형태로 한국시장에 진출하게 되면서, 통신사의 가입자 확대와 유료방송 ARPU 증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
KT와 LG유플러스는 또 다른 OTT서비스인 Netflix와 제휴하면서 가입자 확대와 유료방송 ARPU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