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플랙스는 1차 금속가공업체로 2009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세아창원특수강으로부터 원재료를 조달 받아 조선, 반도체 등 1,500여개 고객사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스테인리스 봉강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확보하고 있다. 주력사업인 봉강, 판재, 선재 이외에 티타늄, 니켈합금 등 희소금속 유통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2020년 실적: 매출액 1,326억원, 영업이익 48억원. 30년 이상 흑자 유지
2020년 실적은 매출액 1,326억원 (+1.1% YoY), 영업이익 48억원 (+21.3% YoY), 순이익 38억원 (+70.9% YoY)을 기록했다. 전방산업 회복에 따른 발주 증가로 9년만에 최대 매출 기록 및 30년 이상 연속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우호적인 전방산업과 니켈 가격 상승, 전기차 배터리 모듈 소재 공급 등으로 2021년에도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