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ESG Issue #1: 국내 기업들의 탄소중립 선언 가속화 국내 기업들도 탄소중립 선언을 가속화하면서 저탄소 경제에 동참하기 시작했다는 점에 주목. 탄소배출량이 많은 시멘트 생산업과 비철금속 제조업이 ‘탄소중립’에 동참하겠다고 공언. 시멘트 산업 (전체 산업부문의 10%)과 비철금속 산업 (전체 산업부문의 2.3%)이 탄소 중립을 선언함에 따라, 탄소 배출권 및 탄소세 등 잠재적인 비용에 대한 리스크가 일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또한 국내 113개 금융기관들이 투자대상의 탄소 중립을 적극 지지하는 ‘기후금융’을 실행하겠다고 선언. 주요 보험사,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기후금융’ 지지선언 참여 금융기관들은 탈석탄 선언, TCFD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지지, CDP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서명기관 등재 중 최소 2가지 이상을 충족하기로 함. 그 결과 투자대상 기업들 중 탄소배출량을 관리하지 않는 기업들은 구축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탄소배출량 저감에 적극적인 기업들에 대한 투자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