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산업

3분기 누적 신조선 발주 3,700만 CGT 돌파

■ 올해 글로벌 신조선 발주 3,700만 CGT 돌파

- 올해 1~9월 글로벌 신조선 발주는 총 1,259척으로 전년동기 690척 대비 82.4% 급증
- 특히 컨테이너선과 LNG선 등 대형 고가선박의 대량발주에 힘입어 CGT (표준화물선 환산톤수) 기준으로는 전년동기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한 3,754만 CGT를 기록 중
- 선종별 전년동기대비 발주증가율은 컨테이너선이 1,284.5%, LNG선 130.6%, Tanker 15.1%, Bulker 58.9% 등을 기록했으며, 국가별로는 한국 360.6%, 중국 202.6%, 일본 53.2% 증가 (CGT기준)

■ 한국 M/S 지난해 23.9%에서 올해 38.8%로 급등

- 한국 조선사들의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1~9월 누계기준 23.9%에서 올해 같은 기간 38.8%로 급등
- 중국은 지난해 45.9%에서 올해 48.9%로 상승, 일본은 지난해 16.7%에서 올해 9.0%로 하락
- 한국 조선사들의 시장점유율 급등 사유는 올해 신조선 발주가 한국 조선사들에게 유리한 초대형 컨테이너선과 LNG선에 집중되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