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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주주환원과 신사업으로 반도체 공급 리스크 축소

미국주식+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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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부족 리스크, 주주환원과 신성장 사업으로 축소할 것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로 퀄컴의 주가가 하락했지만, 적극적인 주주환원과 신성장 사업으로 리스크를 상쇄할 것으로 기대한다.
퀄컴은 최근 100억 달러의 자사주매입 계획을 밝혔으며, 자율주행 관련 기업 ‘비오니어’ 인수도 성공했다.
스마트 웨어러블 시장에서의 지위도 굳히고 있으며, 5G 무선 주파수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익 성장성을 반영한 주가도 시장과 반도체 산업 대비 저평가되어 있으며, 2022년 P/B 대비 ROE 수준도 시장 평균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향후 3년 EPS CAGR도 31%로 시장 평균 20%를 상회한다.

100억 달러 자사주 매입 승인, 시가총액의 7% 규모
퀄컴은 1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다.
시가총액의 7%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지난 2018년 7월 발표한 100억 달러 자사주 매입 계획 (현재 9억 달러가 남아있음) 외 추가로 진행한다.
또한 이전 분기와 동일하게 주당 0.68달러의 분기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밝히면서 주주환원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김세환 김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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