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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insight [Case study ②]

ESG 선도기업 악사 (AXA)가 그린스완에 대처하는 방법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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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 선도기업 악사 (AXA)의 사례로 본 보험 업종 ESG 경영의 모범 사례

악사 (AXA)는 생명 보험 (Health & Protection), 손해 보험 (Property & Casualty), 자산운용 (AXA Investment Management)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랑스의 최대 보험사이다.
동시에 악사는 각종 위험을 직접 담보하는 위험 관리자일뿐만 아니라 금융 자산을 투자하고 운용하는 기관투자자다.
악사는 위험 관리 체계에 ESG 위험요소를 반영함에 따라 우수한 ESG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KB증권은 악사의 중대성 평가에서 중요도가 높은 4개의 핵심 요소 ① 기후변화, ② 사이버 보안, ③ 사회 및 보건, ④ 금융 시스템 불안정 대응 체계를 기준으로 손해보험과 생명보험의 ESG 경영 현안과 악사의 ESG 전략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 손해보험 - 지급여력평가에 기후변화 리스크 도입과 상품 개발 및 사이버 위험 대응 체계

악사는 자기자본규제에 ESG 리스크 요소를 반영한 위험 관리 체계에 반영하고 있다.
지급여력 평가에 반영되는 ESG 리스크 요소는 기후변화로 인한 위험의 빈도, 규모, 포트폴리오의 노출도, 최대 추정 손실액, 누적 리스크 등이다.
기후변화 위험 모델링을 반영하여 기후변화 지수형 보험상품과 신재생에너지 설비 관련 보험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악사는 개인정보 보호를 감독하기 위해 글로벌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팀을 운영하는 한편 글로벌 데이터 보호 표준인 Binding Corporate Rules를 채택하고 Cyber Risk Connect 프로그램을 도입해 사이버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서비스 및 보험 상품을 강화했다.
김준섭 김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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