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에 대한 목표주가를 10,500원으로 상향 (직전 목표주가 대비 +16.7%)하면서 투자의견은 Hold를 유지한다. 9월 말일자로 현대HCN의 인수가 마무리 되면서 연결 실적을 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차입을 활용한 현대HCN의 인수는 단기 이자비용이 증가하는 효과 (지난 7월 2일 1,500억원 차입)로 작용하지만, 차입 인수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와 규모의 경제 효과가 발생할 것이 기대된다. 다만, 인수 후 PMI (인수 후 통합, Post Merger Integration)에 따른 단기 비용 발생이 예견됨에 따라 장기적인 실적 개선 효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
■ 시장의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3Q21 실적 전망
스카이라이프의 3Q 연결 실적은 매출액 1,842억원 (+4.3% YoY), 영업이익 119억원 (-12.5% YoY)으로 시장의 컨센서스 (Fnguide기준 매출액 1,816억원, 영업이익 135억원)를 하회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