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제26차 유엔 기후변화 협약 당사국총회 (COP26)에서 채택된 ‘석탄을 깨끗한 동력으로 전환하는 세계적 성명 (Global Coal to Clean Power Transition Statement)’에서는 청정에너지 전력 공급량 및 효율 증대, 석탄 발전 선진국 2030년 또는 개도국 2040년까지 단계적 폐지, 신규 국내 및 해외 석탄발전소 설립 중단, 정의로운 전환 총 4가지 합의안을 발표 - 한국, 폴란드, 베트남, 캐나다, 영국 등 주요 석탄 소비국을 포함한 46개국은 ‘석탄을 깨끗한 동력으로 전환하는 세계적 성명 (Global Coal to Clean Power Transition Statement)’에 공식 서명함 - 미국, 중국, 러시아, 인디아, 호주는 세계 석탄 소비의 75%를 차지하는 주요 석탄 생산 국가들이지만 해당 성명에서 불참하여 이슈화가 되고 있음 (Guardian, 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