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배분/매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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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망: Way Back to Norm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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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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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자산배분: 정상화로 가는 여정, 높아진 균형
2022~23년 실질성장률과 물가는 팬데믹 이전보다 1%p, 0.5%p 이상 높은 수준에서 형성될 전망이다.
중립 금리 상향 논의는 장기적으로 채권에는 부정적, 주식에는 긍정적 요인이다.
2022년 1분기까지는 글로벌 경제가 정상화로 가는 마지막 진통이 될 것이다.
공급망 차질로 인플레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장기금리와 유가가 상승하고 시장 변동성은 확대될 전망이다.
그러나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이동제한이 풀리면, 인플레 우려는 1분기를 정점으로 완화될 것이다.
중국도 친환경과 첨단기술 중심의 부양을 발표할 전망이다.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반기는 주식비중 확대의 기회다.
글로벌 증시는 연말까지 상승추세를 이어갈 것이다.
미국, 유로존과 함께 중국, 한국 등 신흥시장의 비중확대를 권고한다.
하반기에는 경기사이클의 반등도 기대된다.

■ 경제: Real Post Corona를 향한 마지막 진통
2022년은 ‘Real’ Post Corona가 시작되는 해가 될 것이다.
넘어야 할 고비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이다.
중국의 디레버리지 정책이 물가 상승의 지속력을 약화시키는 가운데 각국의 에너지 가격 안정 정책, 동절기 난방 수요 마무리, 기저효과 등을 바탕으로 2022년 1분기 이후에는 물가 부담이 완화될 것이다.
물가 부담 완화, 높아진 백신 접종률, 위드 코로나 등을 바탕으로 서비스 중심의 소비 회복이 기대된다.
소비에 더해 기대되는 것은 투자 확대이다.
광범위한 병목현상을 겪은 기업들의 전략은 글로벌 밸류체인의 확대에서 필수 부품, 인력을 내재화하는 전략으로 변화할 것이다.
2022년 중국은 5% 수준의 성장 둔화를, 한국은 3%에 가까운 성장을 전망한다.
신동준 신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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