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11월 29일 SK텔레콤 (존속)과 SK스퀘어 (신설)가 모두 재상장 예정 - SK텔레콤 (존속)에는 통신 사업과 연계된 SK브로드밴드 (IPTV 및 초고속인터넷), PS&마케팅 (마케팅 전문) 등의 자회사가 연결 대상이 되는 한편, SK스퀘어 (신설)에는 SK하이닉스와 함께 SK쉴더스 (ADT캡스), 11번가, 티맵모빌리티, 원스토어 등 ICT계열 자회사가 편재 - SK텔레콤의 기존 연결 대상 자회사들의 실적을 고려해보면 존속 법인의 매출액,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하는 데 그칠 것이나, 순이익은 SK하이닉스의 영향 (지분법 이익)으로 감소하는 형태 (2020년 기준 SK텔레콤의 영업이익 1.35조원, 세전이익 1.88조원, SK하이닉스로부터 지분법 이익 9,951억원) - 액면가액 5대 1의 주식분할까지 결정됨에 따라 재상장시 SK텔레콤과 SK스퀘어의 주가는 현재 가격 (309,000원) 대비 20% 수준인 61,900원에서부터 시초가 형성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