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은 추운 겨울 뒤에 온다

1월 매크로 전망

■ 글로벌 경제: 따뜻한 봄은 추운 겨울 뒤에 온다
겨울과 봄의 매크로 환경이 반대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당장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과 이동제한 조치 강화로 경기 둔화가 이어질 것이나, 1) 원자재 가격 하락, 2) 동아시아 코로나19 상황 안정 등이 2022년 이후 물가 하락 안정 및 경기 회복 가능성을 오히려 높이고 있다.
KB증권은 2021년 4분기~2022년 1분기는 Real Post Corona를 향한 마지막 진통을 겪는 시기일 것이나, 2022년 이후에는 물가 안정과 경기 회복 재개를 전망한 바 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재확산 등의 변수에도 기존 시각을 유지한다.
성장률, 물가 등 전반적인 시각을 유지하는 가운데, 미국 기준금리와 유가, 환율 전망치를 조정하였다.
연준의 조기 인상 스탠스를 반영하여 인상 시점을 2022년 3분기로 당겼으며, 달러/원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 시점 변경을 반영하여 2022년은 상향 조정, 2023년은 하향 조정했다.
유가는 변이 바이러스, 재고 증가로 2022년 1분기를 93.4달러에서 81.3달러로 하향 조정하였으나, 2분기 평균 유가는 92.4달러로 상향 조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