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글로벌 신조선 발주 4,000만 CGT 돌파 - 올해 1~11월 글로벌 신조선 발주는 총 1,561척으로 전년동기 638척 대비 73.6% 급증 - 특히 컨테이너선과 LNG선 등 대형 고가선박의 대량발주에 힘입어 CGT (표준화물선 환산톤수) 기준으로는 전년동기대비 2.3배 증가한 4,421만 CGT를 기록 중 - 선종별 전년동기대비 발주증가율은 컨테이너선이 539.4%, LNG선 118.0%, Tanker -0.5%, Bulker 61.3% 등을 기록했으며, 국가별로는 한국 188.4%, 중국 158.6%, 일본 37.9% 증가 (CGT기준)
■ 한국 M/S 지난해 30.4%에서 올해 37.6%로 상승 - 한국 조선사들의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1~11월 누계기준 30.4%에서 올해 같은 기간 37.6%로 상승 - 중국도 지난해 44.3%에서 올해 49.1%로 상승. 하지만 일본은 지난해 14.9%에서 올해 8.8%로 하락 - 한국 조선사들의 시장점유율 상승은 올해 신조선 발주가 한국 조선사들에게 유리한 초대형 컨테이너선과 LNG선에 집중되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