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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긴축 + 지정학적 리스크, 유사했던 2014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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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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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산배분: 대체 > 채권 > 주식 유지.
3월 FOMC 및 리오프닝시 재점검
지난 1월 코어뷰에서 빨라지는 연준 긴축+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를 감안해 자산군별 선호도를 대체>채권>주식으로 제시했고, 2월 수익률은 대체로 부합했다.
연준 긴축 속 지정학적 리스크가 등장했던 사례는 공교롭게도 2014년 같은 지역인 크림반도 분쟁시이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금융시장의 중장기 추세를 결정한 경우는 찾기 어렵다.
3월 FOMC가 다가올수록 형성될 컨센서스와 실제 연준의 액션과의 차이가 금융시장의 단기 방향과 변동성을 결정할 것이다.
리오프닝이 현실화되면 지정학적 리스크와 연준에 가려졌던 경기 펀더멘털의 확인 심리도 예상되어 투자선호도 재점검이 필요하다.
한편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 찾기가 부각되며 TIPS를 생각할 수 있으나 올해 성과는 저조하다.
기대인플레와 실질 금리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

■경제: 긴축, 반박자 쉬고 리오프닝
각국 중앙은행의 긴축,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 임금 상승 등 물가 안정과 경기 회복을 지연시키는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걱정이 앞서는 긴축과 많은 상상력이 필요한 리오프닝, 최근 급등한 유가 영향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주요국의 GDP 대비 이자를 분석해본 결과 부담은 증가하나 경기 추세를 크게 훼손하지는 않을 것이며, 국제유가가 상반기 중 120달러, 연평균 100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 아니라면 하반기 물가 안정과 경기 회복 전망은 유효하다.
김상훈 김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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