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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전략: 글로벌 일드 커브와 경기침체

KB ETF/크로스에셋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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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주간전략: 4월 들어 글로벌 YC 스프레드 반등, 2021년 연말 수준까지 회귀 (약 60bp)

미 국채 수익률 곡선의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은 경기침체의 전조로 여겨진다 (4/5, 정대호).
글로벌 자본시장 상황은 어떨까? 글로벌 자본시장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글로벌 일드 커브 (Global Yield Curve, YC)를 추정했다.
글로벌 YC는 GDP 규모가 큰 국가들의 직전연도 GDP를 국채 금리의 가중치로 삼아 계산한다.
글로벌 일드 커브의 10년-2년 장단기 금리차 (≒스프레드)는 연초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이 수치는 팬데믹 초기 (2020년 3월)에 약 20bp까지 축소됐다가, 증시 반등과 더불어 2021년 6월에는 약 90bp까지 확장됐다.
이후 경기과열 우려, 연준의 긴축 기조로 계속 줄어들다가 2022년 4월 중순 들어서 작년말 수준을 (약 60bp) 회복한 상황이다.
다만, (1) 현재 스프레드는 2021년 연말 수준으로 돌아간 것에 불과하며 (2) 물가는 여전히 높은 상황이고 (3) 연준의 긴축은 이제 막 시작된 참이다.
긴축 기조 하에서 유사한 시장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업종별 대응을 추천한다 (4/7, 이신영).
정형주 정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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