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Q22 하나금융지주의 연결기준 지배주주순이익은 9,022억원으로 컨센서스대비 12.9%, KB증권의 전망치 대비 14.7% 높은 수준을 시현하였다.
- BIDV 추가 지분법이익 374억원, 법인세 환급 320억원 등의 비경상적 요인이 도움이 되었지만 은행 NIM이 3bp (전분기 비경상 요인제외시 5bp) 상승하며 순이자이익이 호조세를 시현하였기 때문이다. - 하나금융지주는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중 약 430만주 (1,500억원) 소각을 공시하였다. 2022년 현금 배당성향을 25.6% 전망하고 있으며 1,500억원의 자사주 소각이 약 4%의 주주환원율에 해당된다는 점에서 2022년 30% 수준의 주주환원율이 전망된다. 연초 컨퍼런스콜에서 자사주 소각 검토를 하겠다는 발표가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빠른 의사결정이었다고 평가한다. - 4월 22일 하나금융투자에 대한 5,000억원 유상증자를 공시하였다. 하나금투의 1분기말 자본이 5.35조원이라는 점에서 연말에는 6.0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비은행 자회사의 이익 기여도 확대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