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배분/매크로

Not Rated

주식, 채권 동반 부진. 피난처는?

KB Core View
2022.04.27

읽는시간 4

URL을 복사했어요
0
■ 글로벌 자산배분: 대체>주식=채권, 주식과 채권의 상대 성과는 결국 경기 방향에 달려있어
원자재를 제외하고는 전 자산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KB증권은 연초부터 현재까지도 자산배분에서 대체 자산을 최선호로 제시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특히 기관투자자라면) 포트폴리오를 대체 자산으로만 구성하기는 쉽지 않다.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현금성 자산 보유는 실익이 없으나, 절대 수익 기준으로는 임시 피난처로 여겨질 수 있다.
세부 자산군으로 탐색해보면 방어용으로 관심을 가져볼 만한 자산들은 있다.
신흥 증시는 부진하나 원자재 생산 지역은 양호한 수익률을 보이고, 원자재 중에서도 에너지의 상승은 둔화되는 반면 곡물 관련 자산의 성과가 높아지고 있다.
리츠도 지수 기준으로 연간 마이너스를 보이고 있지만 리오프닝 관련 섹터는 플러스로 전환 중이다.
모두 현실 생활에 당장 필요한 자산들이다.

■ 경제: 경기 하강, 물가 부담 지속
글로벌 경제는 각국 중앙은행의 긴축 기조 강화, 전쟁 및 중국 락다운으로 하강 국면이 진행 중이다.
주요국 경제는 제조업 경기 부진을 리오프닝을 배경으로 한 서비스업 회복으로 만회하고 있지만 경기 침체 논란도 지속될 것이다.
글로벌 물가 부담도 지속 중이다.
기저효과, 배럴당 100달러 내외로 낮아진 유가 등을 바탕으로 주요국 물가는 점차 정점에 다다르고 있지만, 중국 락다운과 곡물 등 원자재 가격 부담 등이 물가의 상방압력으로 남아있다.
김상훈 김상훈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