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8,000원을 유지한다. 1분기는 홀드율 변동성이 확대되며 코로나19 이후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현재 외국인 카지노는 국내에 거주하는 교포 시장에만 의존하고 있는데, 모수가 줄어들면서 이들에 대한 의존도가 확대되어 매출액 변동성이 커져 있는 상태다. 한편 방역 당국이 4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하면서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GKL은 4월부터 해외 마케팅을 재개했는데, 3월 21일자로 해외 입국자의 자가격리 면제 조치가 시행되면서 상호 자가격리가 면제되는 미국, 몽골, 동남아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를 중심으로 한 현지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 1Q22 Review: 영업이익 -132억원 (YoY 적자지속)으로 컨센서스 상회
GKL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69억원 (+789.4% YoY, +117.2% QoQ), 영업적자 132억원 (YoY 적자지속, QoQ 적자지속, 영업이익률 -28.2%)을 기록해 영업이익 기준 시장 전망치인 -220억원을 상회했다. 지난 3월 서울 강남점 홀드율이 25.4%를 기록하면서 매출액이 일시적으로 크게 증가하고, 1Q21 코로나19로 인해 서울 강남과 강북점 영업일수가 보름밖에 되지 않아 낮은 기저로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