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캡투어는 B2B 중심의 여행사업과 자동차 대여, 중고차 매매 등 렌터카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LG, LS, LX, GS 계열사를 중심으로 현대글로비스, 대우건설 등 다수의 거래선을 보유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부진했던 여행 부문의 턴어라운드가 감지된다. 저평가 및 배당성장주의 면모가 부각될 것이다.
2Q22 실적은 매출액 634억원 (+6.9% YoY), 영업이익 101억원 (+53.6% YoY), 당기순이익 63억원 (+57.5% YoY)을 기록했다. 여행 부문이 적자이나 5월부터 흑자기조로 전환했다. 렌터카 부문은 차량대여 증가와 중고차량 가격 상승에 따른 이익이 지속되고 있다.
■투자포인트: 1) 이어지고 있는 장기렌터카 성장, 2) 여행부문 턴어라운드 시작, 3) 배당주의 매력 발산 시기
경기 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B2B 중심의 여행 및 렌터카 사업 포트폴리오 구조가 매력적이다. 이제는 부진했던 여행부문 회복에 주목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