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대부분의 자산 가격 상승했으나, 환율 감안 시 채권형 ETF의 원화 기준 성과는 보합 수준 지난주 대부분의 자산 가격이 상승했으나, 환율을 감안하면 채권형 ETF의 원화 기준 성과는 보합 수준이다. 단기 수익률 변화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면, 지난주 반등 폭이 컸던 주식형 ETF 비중을 늘릴 수 있다 (p.9). 신규 자금을 투입하는 것이 아니라면 과거 10년 기준 비중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대체자산 (원유, 금) 비중을 줄이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다. 반면, 위험성향과 국면을 고려한다면 채권형 ETF 편입이 유리하다 (p.8). S&P500 ETF (SPY)의 경우, 조금씩 등락을 거듭하던 SPY 가격이 지난주 급상승하면서 고변동성 국면 가능성이 증가했다. 이에 주식/채권 자산군 모두 고변동성 국면으로 분류됐고, 이 때는 전체 포트폴리오 위험을 줄이는 (≒주식 비중 축소, 채권 비중 확대) 의사결정이 더 효율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