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적 분석] 저항선 돌파 여부를 주목할 것. 거래량 증가 폭이 크지 않은 점이 아쉬운 부분 기술적 분석 관점에서 본 코스피는 2가지 특징이 눈에 띈다. ① 5일 이평선이 20일 이평선을 돌파했으나 주가는 저항선에 도달했다는 점이며, 따라서 다음 주는 저항선 돌파 및 안착 여부를 시험하는 시기가 될 것이다 <그림 1>. ② 증시 상승과 함께 거래량도 증가하고 있으나, 증가 폭이 크지 않다는 점을 경계해야겠다 <그림 2>. 추가 상승을 위한 수급 뒷받침이 다소 약한 것이 아닐까 의심되는 부분이다. 그리고 그 이유는 ‘경기둔화의 강도’를 확인하기 위한 투자자들의 보수적인 대응 전략에 있다고 판단한다.
■ [시황 분석] 인플레 둔화를 확인했다면, 이제부터는 ‘경기둔화의 강도’를 확인해야 할 것 1) 인플레 둔화를 확인했다면, 이제부터 더 주목할 것은 ‘경기둔화의 강도’ 미국 CPI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가장 중요한 문제 (긴축 우려)가 어느 정도 해소된 것처럼 보이지만, 시장의 방향성을 둘러싼 투자자들의 관심은 2가지였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겠다. 인플레 둔화 여부와 ‘경기 둔화의 강도’다. 인플레 정점이 확인된 것이라면, 앞으로 확인할 것은 ‘경기 둔화의 강도’다. 관련해서 고용과 소비를 봐야 하는데, 다음 주에는 소매판매가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