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Q22 Review: IGBT 국산화의 대표 수혜 기업

쓰다반도체 (603290 CH)

■매출액 11.5억 위안 (+60.5% YoY),
순이익 3.5억 위안 (+125.1% YoY)으로
고성장세 지속

쓰다반도체의 상반기 매출액은 11.5억 위안 (+60.5% YoY),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5억 위안 (+125.1% YoY)을 기록했으며 2분기 매출액은 6.1억 위안 (+55.3% YoY), 순이익은 2.0억 위안 (+146.8% YoY)으로 고성장세를 지속했다.
중국 재생에너지 및 전기차 산업 확대 덕에 신에너지 사업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98.0% 급증 (1H22 5.5억 위안)한 것이 고성장의 주 요인이다.
신에너지 사업부 매출 비중은 상반기 47.4% (21년 33.5%)까지 확대됐다.


■중국의 재생에너지 및 전기차 시장 확대
+ IGBT 국산화 수요가
향후 실적 고성장 견인 전망

앞으로도 중국의 재생에너지 및 전기차 시장 확대 + IGBT 국산화 수요로 실적 고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IGBT는 중국이 향후 성장 동력으로 내세우고 있는 태양광, 풍력 발전 설비 및 전기차 생산의 핵심 부품으로, 중국 IGBT 수요의 약 40% 이상이 해당 산업에서 창출되고 있다.
그럼에도 IGBT 국산화율은 5%에 불과해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쓰다반도체는 IGBT 국산화 선두주자로 태양광 인버터 및 ESS 인버터 향 1,200V IGBT 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올 하반기부터는 전기차용 7세대 650V/750V (Trench Field Stop 기술 적용) IGBT 모듈이 고객 검증을 통과해 대량 생산 및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