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배분/매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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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로 나타나는 의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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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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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자산배분: 채권≥주식>대체.
환율에서 확대되는 성과차
연간으로 달러의 수익률이 최상위로 올라섰다.
인플레이션-금리인상이 기본적인 달러 강세 요인이었으나 최근에는 미국 외 국가들의 경기 우려, 소버린 리스크도 더해지고 있다.
달러가 강해지면 (당연하게도) 다른 돈들은 가치가 떨어지는데, 그 폭이 커지면 자연스럽게 거래 상대방에 대한 의구심을 가질 수 있다.
특히 상대방이 돈을 못 버는 상황이라면 더욱 그렇다.
원화 등 무역수지 적자국들의 절하 폭이 크다.
통화 약세는 자산 시장에도 성과 차이를 확대시킨다.
주식, 채권 전통적 포트폴리오에 대체 자산 및 통화 측면의 배분도 필요하다는 견해를 유지한다.

■ 경제: 물가 부담과 주택가격 하락의 공존
인플레이션 우려와 긴축 부담이 계속되고 있다.
급격한 통화긴축이 바꾸어 놓은 금리로 인한 매크로 변화가 나타나고 있으며, 달라진 금리의 영향권에 들어온 것은 주택시장이다.
중국, 독일, 뉴질랜드, 홍콩, 스웨덴, 한국 등의 주택가격이 하락세로 전환하였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된다면 부동산 시장 관련 우려도 함께 낮아질 것이나, 최근 미국, 유럽의 물가 부담은 현재 진행형이다.
경기 하방 압력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김상훈 김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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