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8,000원을 유지한다. 8월 일본 관광객의 무사증 입국이 허용되면서 일본 VIP 드롭액과 트래픽이 빠르게 회복돼 당초 예상보다 이른 3분기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점을 반영해 2022년 영업적자 추정치를 기존 336억원에서 124억원으로 축소 조정했다.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지만, 기준금리 상승에 따른 할인율 상승으로 기존 목표주가인 18,000원을 유지하고 10/25 기준 상승여력 27.7%을 감안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 3Q22 Preview: 영업이익 63억원 (흑자전환 YoY)으로 컨센서스 상회 전망
GKL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78억원 (+208.1% YoY, +61.9% QoQ), 영업이익은 63억원 (흑전 YoY, 흑전 QoQ, 영업이익률 8.1%)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25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 8월 일본 관련 출입국 규제가 완화되면서 일본 방문객과 드롭액이 빠르게 회복하고,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강남 사업장의 홀드율이 개선되어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콤프 등 매출에 연동되는 변동비용 증가에도 외형 성장과 함께 2020년 1분기 이후 2년 반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