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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에너지! 위험관리!

KB ETF/크로스에셋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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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3분기 기준 위험회피성향 추정치는 3.8 (직전 수치 3.4보다 상승)
2022년 3분기 기준 위험회피성향을 다시 추정했다 (p.102).
추정치 3.8은 전분기 대비 줄었지만, 직전 기준 3.40 (2022.1Q 기준) 보단 증가했다.
이에 다른 조건이 동일할 때, 포트폴리오 최적화는 안전자산 비중을 전보다 높게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위험회피성향은 소비습관을 상회하는 ‘잉여소비’를 기반으로 측정된다 (p.100).
부진한 금융시장 상황에도 위험회피성향은 거시경제 지표가 (비교적) 긍정적으로 발표되며 2022년 1분기까진 하락했지만, 최근 높아진 증시 변동성을 반영해 2022년 2~3분기 추정치는 소폭 증가했다.


■ 하이일드 스프레드 확대되면서 HYG 편입 비중 감소.
유럽 주식 ETF (VGK) 비중이 확대됐으나, 부담스러운 위험 수준
지난주 하이일드 스프레드가 확대되면서 하이일드 ETF (HYG) 편입 비중도 2.0~3.5%p 줄었다 (p.7).
유럽 주식 (VGK)의 반등이 이어지며 VGK의 편입 비중도 0.5~2.0%p 늘었다.
유럽 주식 ETF는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이슈에 주의해야 한다.
지난주 WTI 유가가 전주 대비 5.4% 급등하며 90달러를 상회했고, 에너지 섹터 ETF (XLE) 가격도 2.4% 상승했다.
주요 ETF 유니버스에서 유럽 주식 (VGK) ETF의 변동성은 성장주 30.7% 다음으로 높은 27.5%를 기록하고 있다 (p.23).
자체 시계열 내에서의 표준편차도 0.41σ를 기록하며 다른 자산 대비 (성장주 0.37σ, 중국주식 0.26σ) 높은 편이다 (p.25).
VGK의 반등은 투자에 긍정적이지만, 새로운 포지션을 잡기엔 부담스러운 위험 수준이다.
정형주 정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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