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8,000원을 유지한다. 8월 일본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허용되면서 일본 VIP 드롭액과 트래픽이 빠르게 회복되어 3분기에 흑자 전환했다. 콤프 등 매출에 연동되는 변동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외형 성장과 함께 코로나19 펜데믹이 시작된 2020년 1분기 이후 2년 반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 3Q22 Review: 영업이익 46억원 (YoY 흑자전환)으로 컨센서스 상회
GKL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44억원 (+194.6% YoY, +54.8% QoQ), 영업이익은 46억원 (YoY 흑자전환, QoQ 흑자전환, 영업이익률 6.1%)으로, 영업이익 기준 시장 전망치인 25억원을 크게 상회했으나 KB 추정치 63억원은 하회했다. 8월 서울 페스티벌로 일본인 대상 한국 무비자 입국이 허용되면서 일본 방문객 (6,848명, +1,099.3% YoY)과 드롭액 (일본 VIP 테이블 드롭액 +34,143.7% YoY)이 빠르게 회복하고,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강남 사업장의 홀드율이 개선 (12.9%, +5.6%p YoY, +3.8%p QoQ)되어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