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배분/매크로

주간자료: 내려서 불안 속으로 (Deja Vu)

KB ETF/크로스에셋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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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 환율 급락, 여러 자산에서 환 손실 발생 → 채권형 ETF에 더 큰 타격
미국 물가 지표가 둔화되면서 증시도 크게 상승했다.
하지만 원 달러 환율이 급락 (-7.1%, 전주 대비)하면서 여러 자산군에서 원화 기준으로는 손실이 발생했다.
상대적으로 수익률 등락 폭이 적은 채권형 ETF들의 타격이 컸다.
원화 가치 상승으로 인한 (≒환 손실) 수익률 하락을 받아들이기 힘든 것은 환율이 오를 때 환차익과 포트폴리오 성과를 명확하게 구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환율이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며 달러 ETF (UUP) 활용도 저하 → UUP 제외
최근 달러 ETF (UUP)는 글로벌 증시가 하락할 때 급등하는 패턴을 보였다.
이러한 달러 ETF (UUP)의 움직임을 활용하여 포트폴리오 전체 위험을 줄일 수 있었다.
달러 인덱스 레벨이 내려오고, 여러 국가들의 환율이 안정된 양상을 보이는 만큼 달러 ETF (UUP)는 추천 ETF 리스트에서 제외한다.
UUP는 추후에도 유사한 이슈 (달러 강세, 기타통화 약세+증시 불안 증가)가 발생할 경우 리스크 관리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p.20).
정형주 정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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