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변동성 국면으로 접어들며 주식형 ETF 비중 증가했으나, 상관관계 감안 시 원유, 금 ETF 비중도 증가할 수 있음 지난주에도 글로벌 증시는 상승을 이어갔다. S&P500 (SPY)도 저변동성 국면에 접어들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도 하락하면서 주요 자산들의 국면이 저변동성 국면으로 향하고 있다 (p.11). 베어 마켓 랠리가 이어지며 포트폴리오 측면에선 주식 ETF 비중이 전반적으로 늘고, 채권ETF 비중이 줄었다. 위험회피 측면에선 제약이 낮을수록 (≒위험회피성향이 낮을수록) 주식형 ETF 內 에너지 섹터 (XLE)와 성장주 (VUG)를 중심으로 비중이 늘었다 (p.6). 에너지 섹터와 성장주 ETF는 약 30%를 상회하는 높은 변동성을 (높은) 수익률로 상쇄하고 있다. 단, 위험회피성향을 더 높게 설정하면 XLE, VUG보단 LQD, HYG와 상관계수가 (XLE, VUG 보다) 0.1~0.4 정도 낮은 원유, 금 ETF 비중이 0.1~0.5%p 증가했다 (p.7).
■수익률만 쫓을 경우, 글로벌 주식/채권과 베타가 높은 종목들로만 포트폴리오가 구성될 수 있다는 것에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