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돌은 대한민국 최초의 폰트 회사로 폰트 제작 및 클라우드형 폰트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며, 산돌티움, 산돌메타랩 등 총 4개의 자회사와 관계사를 보유하고 있다. 사업부문은 1) 플랫폼, 2) 비플랫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출비중은 각각 70%, 30%이다.
■확고한 국내 시장 장악
산돌은 암호형 클라우드 기반의 폰트 플랫폼을 바탕으로 확고한 국내 1위 폰트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스트리밍 방식으로 기간별 다양한 구독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Heavy user 부터 Light user까지 폭넓은 사용자층을 구성할 수 있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2022년 8월 기준 약 7.1만명의 유료 회원은 2023년에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적인 수요와 확장성 보유
업계 최고 수준의 폰트 개발 파운드리를 기반으로 총 1,100여종의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고 있다. 신규 폰트 제작 능력은 주요 경쟁사 대비 평균 2.9배 가량 높고 레퍼런스에서도 우위에 있다. 이에 따라 스테디 폰트 배출 역량이 상대적으로 높고, 하나의 폰트로 엔터, 크리에이터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성을 갖추고 있어 지속적인 매출 성장의 근간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