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31일 금융위원회의 배당 절차 개선안 발표 ㅡ 현재 국내 기업들은 배당 받을 주주를 먼저 확정하고 이듬해 주주총회에서 배당금을 결정하는 절차 보유 ㅡ 금융위원회는 주주총회에서 배당액을 확정한 후 배당 받을 주주를 확정하게끔 배당 절차를 개선하겠다는 방안을 발표 ㅡ 금융위는 배당 절차 개선안 발표에서 기존 배당 관행은 배당금이 얼마나 배분될 지 모른 채 투자하고, 몇 달 뒤 이뤄지는 배당 결정을 그대로 수용하는 리스크를 지적. 이러한 배당 제도는 글로벌 표준과 다르고 국내 증시의 저평가 요인 중 하나라고 언급 → 미국, 프랑스 등은 배당액 확정 후 배당 받을 투자자 확정, 영국은 배당액 확정 전에 배당예상액을 공시 → MSCI (Global market accessibility review), IHS Market (South Korea dividends review), ACGA (Corporate Governance Watch)에서도 한국 증시의 배당 절차 리스크 요인에 대해 지속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