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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동향動向: 다시 한번 자산들의 기강을 잡는 금리

KB ETF/크로스에셋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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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ket Review: 갑작스러운 줄서기, 금리에 민감한 자산을 판별할 기회

지난주 시장 기대를 상회하는 긴축 우려가 금리에 반영되며 자산 가격을 끌어내렸다.
현 상황에서 금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자산을 판별하기에 좋은 기회다.
미국 국채 일드 커브 중장기 금리가 13~20bp 오르며 듀레이션이 긴 채권 ETF 가격이 전주 대비 0.8~1.6% 내렸고, 금리에 둔감한 초단기채와 다른 채권형 ETF 간의 상관관계는 0.03~0.15 만큼 감소했다.
다만, 미국 하이일드 스프레드는 전주 대비 10bp 축소되면서 하이일드 ETF의 성과가 국채보다 좋았다 (p.5).
주식 자산군은 전반적으로 부진한 성과를 보였고, S&P500 고변동성 국면 가능성도 전주 대비 11%p 올랐다 (p.12).
스타일 측면에선 가치주 (VTV)와 성장주 (VUG) 모두 2~3% 하락했다.
천연가스 ETF (UNG) 가격이 9% 올랐지만, 유가는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
경기 개선 시그널로 활용하는 구리, 은 가격은 각각 4%, 4.6% 하락했다.
상관관계 측면에선 경기 방어 성향을 지닌 헬스케어 (XLV), 유틸리티 (XLU) 섹터가 전주 대비 2.6%, 2.7% 하락하며 글로벌 주식/채권 자산과의 상관관계를 높였다.
유틸리티, 헬스케어 섹터가 금리 상승에 민감하게 반응한 만큼 추가 긴축을 전망한다면 투자에 주의하자.
정형주 정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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