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ESG Brief

재생에너지는 생각보다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 재생 에너지 수요 증가의 선순환: 전기차 수요 확대, 에너지 안보 인식 증가, 화석연료의 리스크


IEA (International Energy Agency)는 화석연료 사용의 정점이 향후 10년 이내에 도래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점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되는 시점이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
전기차 보급 증가에 대한 대응만이 아니라 에너지 안보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면서 재생 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각국 정부는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재생 에너지에 접근하는 동향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화석연료 사업의 지속가능성이 리스크로 작용하면서 화석연료 개발 사업에 대한 리스크 프리미엄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점은 화석연료 사용의 정점을 더욱 빠르게 만드는 이유다 (4/14, FT).




2030년 미국의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2.3~6배 (Base Case 3.8배, GDP성장률 1.9%, LCOE의 점진적 하락 가정)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재생에너지 발전의 LCOE는 현재 $82.7/MWh이나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국의 환경보호청은 2032년까지 신차 판매의 67%를 전기차로 규제하겠다는 정책도 내놓은 바 있다.
에너지 중 전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재생에너지의 확산세가 가속화될 것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