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지주의 1Q23 연결기준 지배주주순이익은 1조 1,02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2% 증가하였음. 비은행 자회사의 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하였지만 은행 자회사의 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5.5% 증가하였기 때문이며 비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기 때문임 - 2022년 은행 자회사의 이익은 환평가손실 부담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흐름을 시현하였지만 카드와 증권, 캐피탈 자회사의 경우 추가 충당금 및 유가증권 평가손실 부담으로 변동성이 확대되었음. 따라서 2023년에는 비은행 자회사의 이익 안정성 확보가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됨
- 1분기 금리 하락에 따른 유가증권 평가이익이 크게 증가하였지만 카드의 경우 지난해 4분기 자산 고성장에 따른 충당금 부담 증가와 증권의 경우 IB 실적의 회복 지연 등으로 경쟁사 대비 부진한 실적을 시현하였다고 평가됨. 1분기 비은행의 추가 충당금 (은행만 400억원 반영)이 반영되지 않았지만 그룹 CCR이 전년동기대비 17.4bp 상승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