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7,000원을 유지한다. 일본 VIP의 Pent-up demand에 더해 향후 중국 VIP 트래픽이 증가하면서 외형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드래곤시티 사업장은 힐튼 대비 영업 전용 면적이 20% 증가하고 테이블 수도 5대가 늘어나면서 코로나19 이전보다 더 높은 매출액을 기대해 볼 수 있다.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는 본격적인 중국 리오프닝 이벤트가 발생하기 전 콤프 및 마케팅 비용을 효율적으로 집행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후 중국 VIP 회복 시 변동비성 비용은 매출과 함께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여 영업이익 추정치에 유의미한 변화는 없다.
■ 1Q23 Review: 영업이익 272억원 (YoY 흑자전환)으로 컨센서스 상회
GKL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092억원 (+132.9% YoY, +17.7% QoQ), 영업이익은 272억원 (YoY 흑자전환, +400.3% QoQ, 영업이익률 24.9%)으로, 영업이익 기준 시장 전망치인 191억원을 크게 상회했다. 드롭액은 7,538억원 (+161.2% YoY)으로 전분기대비 1.7% 감소했지만 홀드율 (14.3%)이 2.1%p QoQ 개선되면서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