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의 1Q23실적은 연결 매출액 6.44조원 (+2.6% YoY), 영업이익 4,861억원 (-22.4% YoY)으로 KB증권의 추정치 (영업이익 4,730억원)를 상회하는 한편 시장의 컨센서스 (영업이익 4,917억원)에 못 미치는 실적 시현 - KT의 별도 매출액은 4.62조원 (+0.2% YoY), 영업이익 3,881억원 (-9.7% YoY)으로 KT클라우드가 물적분할 (2022년 매출액 5,236억원)된 것을 감안 시 별도 기준 견조한 성장을 보인 것으로 추정 - 다만, 광고/커머스 시장의 경기둔화로 콘텐츠 자회사 매출액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 시장 컨센서스에 못미치는 실적의 주요 이유 (자회사 이익 기여: 1Q22 1,221억원-부동산 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 차감 후, 1Q23 980억원)
■ 견조한 무선사업 실적 시현 추정
- 무선서비스 매출의 꾸준한 성장세 지속. KT의 1Q23 5G 가입자 수는 894만명으로 전체 휴대폰 가입자의 64.8% 수준으로 휴대폰 회선 가입자 중 5G 가입자 전환이 지속되면서 매출액이 상승하는 한편 로밍 매출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