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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채한도 관련 3대 불확실성 중에 이제 주목받기 시작하는 유동성 긴축 우려는 걱정보다 크지 않을 듯
■부채한도 관련 3대 불확실성 중에 이제 주목받기 시작하는 유동성 긴축 우려는 걱정보다 크지 않을 듯
1)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았지만, 크게 낮아진 디폴트 가능성.
부채한도 협상에서 현재 시장이 가장 주목하는 건 디폴트 가능성.
부채한도를 유예하거나 상향 조정하지 못한 채로 재무부가 가진 현금이 바닥나면, 미국 정부가 발행한 국채에 이자를 지급하지 못하는 채무불이행 (디폴트)이 발생.
디폴트가 발생하면, 약 7천 만명의 사람들이 사회보장 수당을 정부로부터 받지 못하고, 연방 공무원과 군인들이 임금이 체불되고, 연방정부가 발주한 사업의 도급업체들도 돈을 받지 못하게 됨.
매달 연방정부가 사회보장수당과 공무원 및 군인 급여로 지출하는 금액은 약 250억 달러.
따라서 소비가 급격히 위축되고 경제를 얼어붙게 만들 수 있음.
신용평가사 무디스에 따르면, 디폴트가 발생할 경우 미국 내 740만 개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추정.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는 디폴트가 3개월 이상 지속될 때 실업자가 830만 명 증가하고 주식시장은 45% 하락할 것으로 전망.
디폴트가 발생하고 1주일 내로 해결되더라도 50만명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실업률이 0.3% 올라갈 것으로 추정.
그러나 백악관-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사상 초유의 디폴트가 초래할 위험을 인지하고 있음.
양측의 의견차는 크지만, 디폴트는 피할 것이라는 발언으로 시장에 신뢰를 심고 있음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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