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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상반기에 전년 대비 물가 상승률을 낮출 수 있는 기회의 창이 좁아지면서 통화긴축 기조는 연장될 전망
- 2. 대규모 매도세가 나오면서 시장을 흔들 가능성은 여전히 낮음
■1.
상반기에 전년 대비 물가 상승률을 낮출 수 있는 기회의 창이 좁아지면서 통화긴축 기조는 연장될 전망
버티는 근원CPI.
5월 소비자물가지수 (CPI)는 전월 대비 0.12%, 전년 대비 4.05% 상승.
전년 대비 상승률은 팬데믹으로 인한 공급 차질이 인플레이션을 끌어 올리기 시작한 2021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
CPI의 전년 대비 변화율로만 보면, 팬데믹으로 인한 공급 차질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의 영향이 모두 되돌려졌음.
그러나 근원CPI는 전월 대비 0.44%, 전년 대비 5.33% 상승하면서 여전히 기저물가 상승세가 충분히 약해지지 못했다는 걸 보여줌.
근원CPI의 전년 대비 변화율은 CPI, 개인소비지출 (PCE), 근원PCE 등 주요 물가 지수 중에 유일하게 기준금리를 웃돌고 있음.
3~4월에 상승률이 많이 낮아졌던 주거 물가가 전월 대비 0.56% 상승하면서, 둔화 추세가 3개월 연속 이어지지는 못했음.
중고차/트럭 물가도 전월 대비 4.42% 상승하면서, 2개월 연속 전월 대비 4.4%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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