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배분/매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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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정책도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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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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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자산배분: 연준 추가인상 등 통화정책 차별화는 단기 자산가격 조정 및 배분효과 약화
글로벌 주식과 채권의 상관계수는 다시 0 부근에서 등락 중이며 자산배분 효과가 약해지고 있다.
배경 중 하나로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시사가 판단된다.
지난 자료에서 하반기는 경기 사이클, 산업, 자산군내에서 차별화가 더 진행될 것으로 언급했는데 통화정책도 차별화가 되고 있다.
이는 환율 경로를 통해서도 자산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달러화 약세를 기존 전망보다 조금 더디게 할 수 있으나, ‘비달러화 자산의 상대적 강세’ 의견을 바꿀 정도는 아니다.
하반기에 내년 경기를 조망할 때 Disinflation 정도가 선명해지기 전까지 ‘채권≥주식>대체’ 선호도를 유지한다.

■ 경제: 긴축의 효과, 지금보다는 커지겠지만 절대적인 영향력은 둔화
미국 경기의 급격한 위축 가능성은 여전히 낮고, 나아가 점차 작아지고 있다.
연준 인사들은 연내 두 차례 추가 인상을 내비치는 등 하반기에도 고금리 환경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지만, 금리 레벨에 비해 미국의 경기 모멘텀은 비교적 천천히 식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글로벌 재편 과정의 설비투자는 금리에 크게 민감하지 않아 중장기적 확장 국면을 지속할 것이고, 금리에 대한 민간소비의 민감도는 지금보다는 높아지겠으나 팬데믹 전에 비해 여전히 작을 것이기 때문이다.
김상훈 김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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