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조사결과
■국토교통부 인천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결과 발표
- 어제 (7/5) 국토교통부는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조사결과 발표
- 국토교통부는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5월 2일부터 5월 11일까지 사고현장 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 추가로 5월 9일부터 7월 1일까지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한 사고조사를 진행
- 위원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요 사고 원인은 설계, 감리, 시공 전 과정에서의 종합적인 부실로 인한 전단보강근의 미설치 때문인 것으로 밝혀짐
■GS건설, 해당 아파트 전면 재시공 결정
- 사고조사위에 따르면 기둥 32곳 중 붕괴로 인해 확인이 불가능한 곳을 제외하고 8개 기둥을 조사한 결과
시공 과정에서 4개 기둥에 설계와 다르게 철근이 누락된 것이 확인
- 조사 결과 발표 이후 GS건설은 사과문을 발표 후,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 인천 검단 현장 17개동에
대한 전면 재시공 의사를 밝히고 입주 지연에 따른 모든 보상을 약속
장문준
건설·그린에너지 업종 및 기업에 대해 분석합니다.